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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뉴미디어국]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 일상 속에서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는 한 외국인이 있어 화제다. 

그의 이름은 발레리나 브리타니 카바쿠. 그는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일상 속에서 발레를 접목시키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남쪽에 위치한 노스이스턴대학교를 졸업한 카바쿠는 워싱턴 발레단 출신 발레리나로, 현재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의 아름다운 자태는 일상에서 고스란히 묻어난다. 댄서라면 매일 실천해야하는 스트레칭을 생활에 녹여낸 것.

비행기 안에서나 요리를 할 때나, 언제 어디서든 그의 일상생활엔 발레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하다. 몸짓과 표정은 물론이고 발레를 사랑하는 마음과 프로의식 마저 느껴져 감탄을 자아낸다.

그는 이에 대해 "내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일상에서 할 수 있다는 게 큰 기쁨이다"라며 이를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